누구나 쉽고 안전한
전기차 무선 충전

와이파워원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피에이치에이(PHA)와 협력하여 전기승용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와이파워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피에이치에이와 공동으로 중속 전기승용차용 무선충전시스템을 현대 코나 전기차와 함께 전시하고, 전기차의 미래 기술인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와이파워원은 KAIST 관용차에도 자사의 전기승용차용 중속 무선충전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증 중이다. 

와이파워원의 전력밀도를 높이는 기술을 통해, 전기승용차에서의 중속 뿐 아니라 고속 무선충전까지도 가능케했다. 특히, 테슬라의 로보택시와 같은 자율주행 차량에 와이파워원의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게되면, 운행에 방해없이 짧은 시간에 무선으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와이파워원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이 전기차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와이파워원이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넥스트라이즈(NextRise)2024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 승용차용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 을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스타트업 1,500개여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과 회사를 소개했으며, 전시회의 주요 프로그램 인 1:1 밋업(1: 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탈(VC)등 업계관계자들이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LG전자 추천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와이파워원은 '100kW 전기승용차용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부스에 전시하여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파트너사와 투자사를 만나 투자유치와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기회로 삼았다. 



와이파워원은 △전기버스 △전기트럭 △전기승용차 △로봇 등 다양한 전기차용 무선충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걸림돌이 되었던 무선충전 시스템 집전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전기승용차 고속 무선충전 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한다. 

와이파워원이 국내 물류 배송센터 3곳에 국내 최초의 전기 배송트럭용 무선충전 인프라 설치를 완료했다.

와이파워원의 전기화물차 무선 충전 시스템은 1톤 전기트럭에 배송화물을 싣고 내리는 1시간 이내에 무선으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시스템이다.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급전패드가 작업장 지면 아래에 매설되어 작업자의 동선에 방해 없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작업 중에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 무선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인프라는 충전건이나 케이블의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캐노피(canopy)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장기적 관점에서 유지보수 비용이 낮고 경제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번 물류센터 내 무선 충전 시스템 실증 사업을 계기로 전기화물차의 충전환경이 개선되고 물류.유통업계의 전기화물차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워원은 “이번 전기 트럭용 무선 충전 인프라 구축 효과를 널리 알려 친환경 배송환경 조성에 힘쓰는 물류.유통업계에 전기차 무선 충전 인프라가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