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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무선 충전 사업의 선두 주자 ㈜와이파워원(대표 조동호)과 국내 슈퍼커패시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비나텍㈜ (대표 성도경)이 7월 12일, 비나텍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이파워원은 KAIST에서 2009년 개발된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설립된 전기차 무선 충전 전문 회사로, 다양한 전기차와 로봇용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비나텍㈜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탄소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인 지지체·촉매·막전극접합체(MEA)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슈퍼커패시터에 무선 충전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모빌리티와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상호 간에 상생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